LG전자
대상 똑똑한 일각돌고래
이 후기의 실명·정확한 시점은 본인과 작성자에게만 공개됩니다.
팀이 흔들리던 분기가 있었는데, 돌이켜보면 똑똑한 일각돌고래님이 중심을 잡으셔서 버틴 시간이었어요. 본인은 전혀 티 내지 않으셨지만요.
어떤 사람인가요
데이터 파이프라인 안정화 때 모니터링 알람 체계를 처음부터 다시 정리하셨어요. 시끄러운 알람만 울리던 상태에서, 우선순위와 행동 규칙이 명확한 알람 체계로 바꾸신 덕에 새벽에 깨서 봐도 무엇을 해야 할지 헷갈리지 않는 구조가 됐습니다.
인상 깊었던 순간
사내 해커톤에서 전혀 다른 팀에 있었는데도 막히는 부분을 도와주러 오셨던 기억이 있어요. 우리 팀 코드는 똑똑한 일각돌고래님이 처음 보시는 스택이었는데, 짧은 시간 안에 구조를 파악하시고 힌트를 주고 가셨죠. 경쟁 상황에서도 다른 팀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 그런 여유가 인상 깊었습니다. 코드 리뷰에서 "이 부분은 왜 이렇게 하셨어요?"라는 질문을 통해 제 가정의 구멍을 여러 번 찾아주셨어요. 정답을 직접 주지 않고 질문으로 되돌려주셔서, 제가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방식이었죠. 그런 리뷰를 받고 나면 다음 PR에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됐습니다.
아쉬웠던 점
거절 타이밍이 늦는 편이에요. 미리 안 된다고 얘기해주셨으면 다들 플랜 B를 일찍 세웠을 텐데 하는 순간이 몇 번 있었어요. 거절을 어렵게 여기시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어중간한 수락이 결국 더 큰 실망을 만드는 상황을 몇 번 봤습니다. 빠른 거절이 서로를 존중하는 방식이 될 수 있어요.
이런 동료에게 추천해요
후배 육성이 중요한 팀에 추천합니다. 시니어 역할을 맡기 아깝지 않은 분이에요. 이미 그렇게 일하고 계셨고, 공식 직함만 붙으면 조직이 얻는 효과가 더 크게 확장될 겁니다.
인증된 동료의 후기예요.
“누가 썼는지는 비공개. 어떻게 일했는지만 남깁니다.”